제약, 바이오, 식품 산업 전반 사용
'셀빅', 미국 내 제약 바이오 기업- 대학교 등  공급


[팜뉴스=이권구 기자] (주)마이크로디지탈이  '세포 배양 시스템'(CELL CULTURE SYSTEM)에 대한 미국특허를 13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.

회사 측에 따르면  이 발명은 단백질 등 제약 원료 또는 백신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동식물 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배지를 혼합하고, 세포를 배양할 수 있게 하는 세포 배양 시스템으로, 메인 프레임과 바퀴 프레임 사이에 설치된 로드셀을 이용해 배지의 유체학적인 유동 특성이 정상인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. 또  제 1 액츄에이터와, 제 2액츄에이터 및 보조 관절부가 각각 120도 등각 배치돼 복수회 사이클이 반복되더라도 작동이 안정적이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.

회사는 " 특허기술을 활용한 회사 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은 세포를 배양하는 제약, 바이오 및 식품 산업 전반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"며 "해당  특허 기술은 미래 먹거리 기술로 각광받는 배양육과 동물세포,바이러스 또는 미생물 등을 배양해 바이오의약품 및 식품을 생산하는 모든 배양공정에 적용될 예정"이라고 설명했다.

또  " 특허를 활용한 제품인 일회용 세포배양 시스템 '셀빅(CELBIC)'을 미국내 제약 및 바이오 기업과 대학교 등 연구실 등에 공급할 계획"이라며 " 본격적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하면서 당사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해 안정적으로 시장에 침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"고 밝혔다.

[출처 : 팜뉴스(https://www.pharmnews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30702)]